이리저리 돌아다니자!/먹는 건 환영!

간단하게 즉석 떡볶이! 요뽀기를 먹어보자.

아임프리 2020. 2. 27. 18:33

요즘 밖에 나가기도 무서운데요.
하필 근처 동네 확진자가 있어..
그 와중에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으나 나갈수가 없어 편의점에서 즉석떡볶이를 샀습니다.

요뽀끼!
이름도 귀욤귀욤.
사이즈도 귀욤귀욤합니다.
저는 돼지라 이건 간식으로.
매운걸 매우 좋아하는지라 매운맛으로 골랐어요

뚜껑을 여니 떡과 스프가 있어요.

떡을 잘 떼서 넣어줍니다.
저는 떡볶이할때 떡을 씻어서 넣는 편인데 아닌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스프를 넣어요.
특이하게 액상스프가 아닌 분말 스프입니다.
떡볶이 스프가 분말인건 첨 보네요.

물넣고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끝입니다.
딱봐고 매콤해보이는 떡볶이♡♡

맛있어보이네요.
맛은?
솔직히 화끈한 매운맛은 안느껴져요.
제가 매운맛의 허들이 높기도 하지만, 달달한 느낌이 좀더 있고 약간 케찹맛도 나요.
매운맛보다 달달한 맛을 선호하시면 추천합니다.
그래도 간식용으로 딱!
적당히 매콤과 달달이 간식으로 먹기에 제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