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돼지 잡았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이때까지 모은 저금통을 털었어요.
한 1년 정도 모았는데 제법 묵직해서 기대하고 있답니다.

제법 많네요.
간간히 일본여행때 사용한 엔화도 존재했지만,
원화로도 이만큼이나 모았어요.
500원 동전 10묶임이 4개니 적어도 20000원은 넘어요.
그래서 동전세는 기계가 있는 농협으로 갑니다.
저금하니 31660원이나 되네요

제가 주로 통장을 안쓰고 카드를 사용해서,
밀린게 천건이 넘는다고 하네요(머쓱;;)
조금 쪽팔렸어요.
통장을 다시 만들어야하는데 도장도 안 가지고 가서 못만들었는데, 직원분이 이 두개의 앱을 깔아주네요.
올원뱅크로 확인이나 송금하고 스마트고지서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올원뱅크는 NH뱅킹과 비슷한데 조금 다르더라구요.
그중 가장 큰 건 송금부분이 많이 편해졌어요.
보안카드없이 송금할 수 있고 50만원이하 송금은 타행이라도 수수료가 없다고 해요.
은근 무통장 입금할때 같은 은행이 없으면 수수료로 무시못하더라구요.
500원에서 천원이 얼마나 아깝던지.
토스는 10한도가 있어 가끔 적금으로 돈끝나고 다른 통장으로 돈이 왔다갔다할때 은근 마음이 졸여지기도 해는데 송금이 편해져서 정말 좋아요.
사실 저는 이때까지 NH뱅킹과 차이점을 몰라 올원뱅크를 다운받지 않았거든요.
이리 편할줄은...
앞으로 덕질이 편해질 듯 해요!
가르쳐준 직원분께 감사를 올립니다.
여러분도 농협통장있으면 올원뱅크 다운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