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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일상
휴학의 시작: 교수님,어디계세요? 본문
2019.07.09
휴학 신청을 하고자 방학이 되자마자 휴학 원서를 가지고 학교를 찾아갔다. 그날따라 미세먼지나 구름 한 점 없었고 날씨는 지독스럽게 더웠다.
휴학 원서를 가지고 우리 과가 있는 건물 4층까지 올라가서야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지도교수님의 상담과 날인이 있어야 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데, 지도교수님의 방이 굳게 닫혀있었다! 혼자 속으로 패닉에 싸여있었다. 같은 과 언니들은 방학 중에 4시 전에 찾아가면 언제나 계시기 때문에 찾아가면 된다고 하였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될 줄이야... 혹시 조교분들이 계시는 방에만 불이 꺼져있나 싶어 전화를 해보았으나 벨소리만 들리고 교수님의 핸드폰 전화로 연락을 하였으나 실패했다. 다른 교수님들은 계시는지 다른 연구실은 켜져 있었고 왜 하필 지도교수님만 안 오셨는지... 내일 와야 하나 고민했지만 이 날씨에 한번 더 오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서 결국 과 행정실의 문을 두드렸다. 다행히도 행정실 직원분을 통해 상담과 날인을 받을 수 있었도 단과 행정실에 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 원서를 제출하고 우리 과가 있는 건물을 나오니 휴학을 했음을 실감했다. 건물 밖에 나와 학교의 마스코트인 캠퍼스 고양이와 인사도 나누고 학교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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