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일상

3월 3일과 4일 무슨 일이 이렇게 터졌나. 폭발과 화재! 본문

핫이슈!!

3월 3일과 4일 무슨 일이 이렇게 터졌나. 폭발과 화재!

아임프리 2020. 3. 4. 20:36

요즘 이난리에 3일과 4일 연달아서 사건이 터졌다.

3일

3일 오후에 해군 사격 훈련 중 고속정에서 수류탄이 폭발하였다.

해군 작전 사령부는 남해에서 해군 고속정 1척에서 해상사격 훈련 도중에 수류탄이 폭발하였다고 알렸다.

이 사고로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4명으로 6명의 부상자가 생겼다.

해군 부상자들은 부산대 권역외상센터 등지로 후송하였다고 알려졌다.

다행이도 중상자는 의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격훈련을 모두 중지, 사고원인을 밝혀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4일

4일에는 롯데 케미칼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4일 오전 3시경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공장에서 일어났으며 약 2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안타깝게도 부상자 중 2명은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폭발로 인근에 위치한 건물이 흔들리거나 유리창이 깨지기도 하였으며 주민 8명이 창문 파편등으로 인하여 부상을 입었다.

지진이 일어났다고 착각할 만큼 큰 굉음이 일어났으나 다행이도 추가 사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해한 화학물질은 아니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롯데 케미칼 대산공장이 폭발하였을 시간 제주도에서는 서귀포 선적 307해양호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서귀포 해양경찰서에서는 불을 끄기 위해 즉각 진화를 시도하였으나 오전 7경 선박은 침몰하고 말았다.

해경은 선박에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 선원 두명은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즉각 탈출하여 인근 어선에 구조되었다.

선장은 조타실에,갑판장은 다음 작업을 위해 창고에 있어 화를 면했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선원 6명이 실종되었다.

한명은 한국인 선원이며 5명은 베트남인 선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배 지하 침실에서 취침중이었다고 파악되며, 현재 배와 함께 침몰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렇게 2일만에 많은 사고가 터졌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었는데 이러한 사고가 터지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특히 제주도의 선원분들이 무사히 발견되길 바란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