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일상

퇴원한 확진자 다시 재발. 재발 가능성이 있다. 본문

핫이슈!!

퇴원한 확진자 다시 재발. 재발 가능성이 있다.

아임프리 2020. 2. 28. 22:24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70대 여성이 퇴원한지 6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위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완치 판정 후 별도의 바이러스 유입경로가 확인되지 않으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발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 내 확진 환자 추가 소식을 알리며 “해당 환자는 지난 9일전국 25번째 환자였던 매화동에 거주 중인 73세 여성”이라며 “퇴원 후 증상이 다시 발현돼 오늘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추가 증상이 없어 검사 결과 2차례 음성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퇴원하였으나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자진 신고했고, 오늘 오후 5시께 확진 환자로 다시 통보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환자는 퇴원 이후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하였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추가 동선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환자는 중국 광둥성을 다녀온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살던 중 지난 9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확진받은 아들과 며느리는 아직 치료중으로 알려졌다.

재발 가능성이 알려짐에 따라 퇴원한 환자들도 주의를 기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확진자는 전국에 있으면 대구와 경북에만 1988명이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