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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제주도 2박3일여행

아임프리 2020. 1. 14. 17:31

안녕하세요!

첫글이네요.

저는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가요.
오래간만에 비행기를 타보는 여행이네요.

약 6개월 전에 일본여행이후로는 비행기를 탈 일이 없어서 너무 오랜만이거 같아요..
첫 제주도!
다른 사람들은 한번씩은 갔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제주도 (아마도 음식)여행의 시작은 보말칼국수로 시작했어요.
숙소와 공항 사이에 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진한 미역국맛에 간간히 씹히는 보말이 매력적인 국수였답니다.

면은 톳을 넣은 면이라 메밀을 넣은 듯 검지만, 크게 다른점은 못 느꼈어요.

오빠는 해물라면을 먹었는데 굉장히 비추천합니다.

가격은 보말칼국수랑 비슷했는데, 라면에서 아무 맛이 안나요.

정말로 싱겁습니다.

해물도 적구요.

성게미역국은 맛있었다는 엄마의 의견이 있어요.

성게 미역국을 보니 성게알도 많고 국물도 진하더라구요.

보말칼국수랑은 다른 미역국의 맛이었어요.

 

 

저녁도착비행기라서 저녁만 먹고 숙소로 왔어요.
숙소는 매우 만족!

방도 3개고 침대도 넓었어요.

그리고 방에도 tv가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답니다.

조카의 방해없이 tv를 볼 수 있다는게 매우 좋았어요.

단, 청소는 우리가 해야한다네요.
밖에 분리수거를 할수있는 곳이 있어서 퇴실할 때 분리수거를 해야해요.

청소안하면 청소비를 따로 주어야 한다고 언니가 말해주더라구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바로 아침을 먹었어요.
아침은 돌우럭찜.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은 맛집이었어요.
지금 보이는 양은 2인분입니다.
그냥 돌우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어요.

그외에도 전복과 새우가 들어가 있답니다..
매콤칼칼한 국물은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손이 가요.

두부에도 그 국물이 잘 베여있어서 두부도 매우 맛있어요.
쌈밥으로 밥을 국물에 적셔 함께 나온 야채와 싸 먹어도 좋아요.

 

아마도 우리가 간 유일한 관광지
휴애리제주올레길.
4계절 내내 다른 식물들이 반겨주는곳이예요.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반겨주고.
우리가 갔을때는 동백꽃들이 만발하였답니다.
비록 날씨가 흐렸지만,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고 먹이도 줄 수있는 체험형 동물원에 감귤체험과 같은 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조카가 많은 동물들을 보고 즐거워하였답니다.

민속놀이를 할수 있어서 가족과 간단한 내기를 하는 것도 즐거워요.

저희는 이곳에서 커피내기를 하였답니다.

다행히 승리하였어요.

수 많은 동백꽃들을 보고 많은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였어요..
여기는 제가 아는 붉은 동백꽃이 아니었는데 이 분홍색의 동백도 매우 아름다워요.

꽃잎들이 겹겹히 싸여 꽃을 이루는게 매우 아름답더라구요

가족 여행지로써는 매우 안성맞춤이예요.

어린 아이들이 동행이라면 더더욱 추천이랍니다.

 

그럼 이번 글은 이만할께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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