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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동선속이려다 걸렸다.

아임프리 2020. 2. 26. 21:49

코로나19가 발발하는 지금 무엇이 중요할까요?

가장 기본적으로 개인 위생이 중요하죠.

그리고 확진자의 솔직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진자의 동선을 빨리 알아야 대처가 빠를테니 말이예요.

그런 와중 자신의 동선을 속인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동작구의 첫 확진자인 111번 확진자인데요.

일단 111번 환자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천지 신도입니다.

19일에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후 다음날 20일에 마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1일 서울시 역학조사에서 가좌보건소와 북가좌1동 주민센터만 방문하여 그곳 직원들만 접촉하였다 진술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서대문구는 22~23일 이틀간 이 두 기관을 폐쇄하여 방역하였습니다.

또한 직원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조치를 시켰죠.

하지만 방문한 곳은 이 둘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신용카드 영업을 하는 111번 환자는 북가좌2동,남가좌2동,홍은2동의 주민센터를 방문한것이 CCTV에 잡힌 것인데요.

서대문구는 이 3곳의 주민센터를 추가 소독하였고 일부 직원들에 대하여 자가겨리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길 바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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