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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쌀국수집 포빌리지

아임프리 2020. 3. 6. 12:30
포 빌리지 입구

오늘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집이 대구대랑 그리 멀지 않아서 운동 삼아서 걸어가 대구대 근처 식당을 자주 이용해요.
요즘은 대구대 근처에 학생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매우 한적하답니다.

내부

식당은 그리 크지않아요.
한 여섯테이블정도 있구요.
셀프로 해요.

메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집이라서 가격은 비싸지 않답니다.
저는 식당에서 먹지 않고 포장해갈겁니다.

포장해온 분짜와 베트남 윙

저는 대식가니 분짜와 베트남 윙을 사왔어요.
물론 혼자 먹을 생각입니다.
분짜가 8900원이고 베트남윙이 3900원이예요
두개 합쳐서 13800원이예요.
분짜의 가격이 대체로 만원이 넘는 걸 생각하면 가격대가 매우 싼축입니다.

분짜의 야채가 다 흰 야채로 구성되어 있어요.
양배추와 콩나물입니다.
그에 비해 고기는 푸짐해요.
분짜 소스가 맛이 연한 축이지만 고기의 간이 센 축이라 맛의 비율은 잘 맞아요.

짜조가 5덩어리가 들어 있답니다.
속이 꽉 차있고, 겉이 바삭바삭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답니다.

베트남 윙은 4개가 들어 있어요
닭의 윙부분은 퍼석하지도 않고 기름지지도 않아서 좋인히른 부위인데, 이 베트남윙은 살짝 매콤하기까지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저격했어요!
식당에서 먹었다면 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겠지만 그게 조금 아쉽네요.

한번 먹으러 가야지 생각만 하고 가보았는데 만족스러워요.
가격대도 괜찮고 맛도 좋아요!
분짜의 소스맛이 좀 연하다는 건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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